• 최근 SNS상에 '스웨덴 생방송 중에 요리하다 불났다'라는 제목의 재미난 동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영상에 등장하는 한 여성은 치즈를 뒤적거리는 과정에서 흘리고, 줍고를 반복하다 후라이팬을 들고 음식을 뒤집는 순간, 기름을 머금은 음식물이 떨어지면서 불이 붙는 촌극을 연출한다.

    다행히 뒤집개로 불을 꺼 큰 화재로 번지지는 않았다.

    본인에겐 무척이나 당황스러운 순간이었겠지만, 보는 이들에겐 더할 나위 없이 '큰 웃음'을 안기는 영상이다.

    영상에 나오는 여성(제니 크리스티나)은 스웨덴의 가장 유명한 아침채널 Nyhetsmorgon의 MC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