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 복무 기간동안 자신을 기다려준 여자친구에게 '꽃신'을 선물한 공군 전역자의 이벤트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군 복무 기간인 730일 동안 자신을 기다려준 여자친구의 고무신을 꽃신으로 바꿔 주는 이벤트를 해준 것이다.

    남자는 여자친구에게 자신의 전역날에 맞춰 신을 선물하기 위해 꽃신을 직접 제작 제작하기도 했다.

    신촌의 한 거리에서 인형탈을 쓴 채 꽃신 주인을 찾아나선다. 여자친구가 등장하자 자신이 준비한 영상편지를 보여주고 탈을 벗어 꽃신을 신겨준다. 꽃신을 신겨주는 남자친구 모습에 여자친구는 감동의 눈물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