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흘간 대장정의 막을 올린 '2015 서울모터쇼'는 '기술을 만나다, 예술을 느끼다'라는 주제로 지난 대회보다 이색 볼거리와 체험 이벤트로 기술 경연의 장(場)을 빚어냈다.

    이번 행사에선 '기술을 만나다, 예술을 느끼다'라는 주제에 걸맞게 첨단 기술뿐만 아니라 디자인, 감성, 철학 등 예술적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먼저 관람객에겐 친환경 자동차 및 자전거 시승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 행사에는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등 5개 브랜드가 참여해 △쏘울 EV △스파크 EV △SM3 EV 등 친환경 자동차 시승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자동차 패션 융합관도 눈길을 끈다. 이는 산업 간 융복한 산업 활성화를 위한 첫 시도로써 자동차 패션을 전시한 공간이다. 자동차와 어울리는 의류 브랜드를 연출하려는 젊은층의 욕구를 반영했다. 

    이밖에도 △대학생 자작자동차 전시 △자동차 역사 영상존 △안전운전 체험 △자율주행차 전시 △브릴리언트 메모리전 등 가족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행사를 마련해 많은 추억거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