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식품을 만드는 패스트푸드 업체 치폴레
  • 공장에서 고기나 식품을 만드는 게 당연해진 요즘 세상에서 나 홀로 농사짓고 건강하게 요리하는 것을 고집하는 허수아비의 이야기다.

    머리만 내놓은 채 기계 안에 갇혀 오로지 우유만 생산하는 소, 이상한 주사를 맞은후 몸집이 불어난 닭들이 가득한 식품공장에는 ‘fresh food’ 라는 글자가 자랑스럽게 걸려있다. 그런 공장에서 나온 고기가 우유를 당연하게 먹는 사람들 속에서 허수아비는 무언가 잘못됐다는 것을 느껴 허수아비는 직접 농사를 짓고 수확해 건강한 요리를 만든다. 패스트푸드 업체인 치폴레의 ‘더 나은 세상을 경작한다’라는 브랜드의 철학을 담았다.

    이 영상은 현대 먹거리의 비윤리성과 비건강성을 비판하고 정상적인 환경에서 만들어낸 재료들이 건강한 식품을 만들어 낸다는 메세지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