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BiFan 레이디&가이' 오연서·권율..'카키색' 의상으로 깔맞춤 눈길
  • ▲ 올해 'BiFan 레이디로 선정된 배우 오연서가 마디 반지·피어싱으로 한껏 멋을 낸 모습.  ⓒ 뉴데일리
    ▲ 올해 'BiFan 레이디로 선정된 배우 오연서가 마디 반지·피어싱으로 한껏 멋을 낸 모습. ⓒ 뉴데일리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홍보대사로 임명된 배우 오연서와 권율이 "힘닿는 데까지 열심히 홍보하겠다"는 당찬 의지를 드러냈다.

    16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비판)' 공식 기자회견에 '올해의 BiFan 레이디&가이' 자격으로 참석한 오연서와 권율은, 각각 '카키색' 셔츠와 원피스로 깔맞춤한 의상을 입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 ▲ 올해 'BiFan 레이디로 선정된 배우 오연서가 마디 반지·피어싱으로 한껏 멋을 낸 모습.  ⓒ 뉴데일리
     
  • ▲ 올해 'BiFan 레이디로 선정된 배우 오연서가 마디 반지·피어싱으로 한껏 멋을 낸 모습.  ⓒ 뉴데일리



    먼저 오연서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비판레이디'로 임명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모쪼록 많은 분들이 찾아오셔서 함께 즐기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안녕하세요 오연서입니다. 이렇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비판레이디로 임명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앞으로 힘닿는 데까지 열심히 홍보하겠습니다. 좋은 영화 그리고 재미있는 영화가 많은 것 같더라구요. 모쪼록 많은 분들 와서 같이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올해 'BiFan 레이디로 선정된 배우 오연서가 마디 반지·피어싱으로 한껏 멋을 낸 모습.  ⓒ 뉴데일리

    권율은 "제가 출연한 3D 액션 판타지 영화 '자각몽'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특별전을 통해 소개된다고 하니, 의미가 더욱 각별한 것 같다"면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더욱더 많이 알려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안녕하세요. 배우 권율입니다. 평소에 독립영화와 장르영화를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단편 독립영화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 독특한 장르의 영화를 소개하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홍보대사로 위촉돼 굉장히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사담을 말씀드리자면 올해 제가 출연한 3D 액션 판타지 '자각몽'이라는 영화가 '특별전'을 통해 소개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느 때보다 더욱 의미 있는 홍보대사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영화제를 더욱더 많이 알리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을 많이 알리기 위해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끝날때까지 힘닿는데까지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 ▲ 올해 'BiFan 레이디로 선정된 배우 오연서가 마디 반지·피어싱으로 한껏 멋을 낸 모습.  ⓒ 뉴데일리

    앞으로 오연서와 권율은 영화제 개막식을 비롯, 다양한 이벤트와 무대 인사를 통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국내외에 알리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내달 1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일 동안 부천시 일대에서 열린다.

    또한 폐막 다음날인 7월 25~26일에는 상영작 중 가장 주목받았던 영화 들을 집중 상영하는 'BiFan 러쉬'를 진행할 예정이다.

  • ▲ 올해 'BiFan 레이디로 선정된 배우 오연서가 마디 반지·피어싱으로 한껏 멋을 낸 모습.  ⓒ 뉴데일리
     
  • ▲ 올해 'BiFan 레이디로 선정된 배우 오연서가 마디 반지·피어싱으로 한껏 멋을 낸 모습.  ⓒ 뉴데일리



    [사진 = 정재훈 기자]
    [영상취재·편집 = 이기륭·김보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