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안나기자의 헬스톡톡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장안수 교수 "천식 치료 키워드는 '조절'에 있다"

호흡곤란-천명-가습답답함-기침 중 두 가지 증상 동시 나타나면 천식 의심해야
"천식 유발 알레르기 항원 멀리하면 예방할 수 있어… 약물 치료로 조절하면 극복 가능"
장안수 교수, 최근 세포장벽단백 '클라우딩 파이브' 역할 밝혀… 새로운 천식 치료의 가능성 제시

조안나 기자 | 최종편집 2015.10.30 16:53:42
  • 메일
  • 프린트
  • 작게
  • 크게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구글플러스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
  • 네이버블로그 공유
   

다음은 장안수 교수와의 일문일답이다.

 

-천식이란?

▲ 천식은 만성, 염증성 기도질환으로써 기침, 천명, 호흡곤란, 가슴 답답함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가역적인 기류제한을 특징으로 하고 기도 과민성을 나타내는 질환입니다. 그래서 이 기도 과민성이 치료해서 또 저절로 좋아질 수 있는 질환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천식의 원인 그리고 유전적·환경적 요인이 발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 천식을 일으키게 하는 요인 가운데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으로 나눌 수가 있겠는데요. 유전적인 요인은 유전자 자체에 또는 성별 인종 이런 것이 있겠고, 이와 관련된 연구들이 많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환경적인 인자로는 가장 많은 요인이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바퀴벌레, 대기오염 등이 될 수 있겠습니다. 특히 지금과 같은 가을철에는 꽃가루, 쑥이나 돼지풀 같은 것이 원인이 될 수 있겠습니다.

 

-천식을 악화시키는 요인은?

▲ 알레르기를 일으키게 하는 항원에 대량으로 노출돼 있거나 요즘과 같이 기온 변화가 심해서 바이러스 감염, 찬 공기, 정서적인 변화, 대기오염 또 담배에 노출되거나 갑작스러운 운동 또는 특정한 음식을 먹었을 때 천식의 악화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천식의 증상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으며, 이 가운데 입원치료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 기침, 호흡곤란, 가슴 답답함과 같은 증상이 있을 수가 있는데 대개 천식 진단 후 천식 약물로 치료를 하게 되면 조절이 가능한데 급성 악화가 되는 경우, 예를 들면 호흡수가 30회 이상이거나 또 심박수가 120회 이상 또 산소포화도가 90%이하로 되거나 부호흡근을 사용할 경우 중증으로 판단할 수가 있고 또 더 심해지면은 호흡이 감소하거나 의식이 혼미해 질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에 방문하거나 응급실에 방문해서 응급치료가 필요할 수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치명적인 경우는 최근 1년 동안 발작으로 인해서 기도삽관을 했거나 또는 천식 발작으로 응급실이나 병원을 방문한 적이 있거나 최근에 경구용 스테로이드제를 복용을 했거나 흡입 스테로이드 약물의 용량을 증가시키거나 또 과도하게 속효성 베타항진제를 사용을 한다거나 또는 정신적으로 불안정하거나 이런 경우에는 반드시 치명적일 수가 있기 때문에 이런 경우엔 병원을 꼭 방문해야 합니다.

 

-천식을 더욱 심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기도개형, 무엇인가?

▲ 천식 환자의 대부분 환자들은 기존에 나와 있는 약제에 의해서 천식이 잘 조절 되는데 대개 5~10% 환자에서는 기존의 약제로는 조절이 잘 안되는 난치성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이런 환자들은 기존에 사용하던 약제에 다른 약제를 쓸 필요가 증가되고 있고 학문적으로도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예를 들면 왜 이런 환자들(기도개형)에서 치료가 잘 되지 않느냐, 천식에서 기도개형은 기존에 기도상피가 떨어져 나가거나 이런 이 막이 증가되거나 혈관에 재형성이 일어나거나 이런 변화가 생기게 되는데 이것이 고정이 되어서 기존에 치료 약제로도 기도 염증이 조절이 되지 않는 경우를 말할 수 있습니다.

 

-천식이 아이들의 성장을 지연시키는가?

▲ 천식 자체가 아이들의 성장을 저해한다, 이런 것은 천식 발작이 계속 반복돼 저산소증이 되고 그 저산소증 때문에 전신의 성장에 장애를 줄 수 있지만 요즘에는 좋은 약들이 많이 나와서 기도염증을 잘 조절하면 처음에는 약간 성장이 저하 되더라도 나중에는 정상적인 성장을 가져올 수 있겠습니다.

 

-천식의 발병 현황이 나이-성별-세대 간에 차이가 있는가?

▲ 우리나라의 천식 발병률은 대개 청소년 까지는 5~9%로 보고되고 있고요 성인에서는 1998년에 1.1%에서 2011년에 3.1%로 급격히 증가되고 있고요 특히 이제 어린 아이들 가운데 기도의 성장 속도가 남녀가 차이가 있기 때문에 어렸을 때 차이가 있고요 특히 요즘에 관심이 있는 것이 60세 이상 노인에서 6.7%이상 천식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천식은 젊은 사람들만 생기는 것이 아니고 나이 많으신 분들도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겠습니다.

 

-천식의 치료방법은?

▲ 치료방법은 천식을 포함해서 알레르기 질환은 크게 3가지로 대변되는데요. 환경치료 약물치료 면역치료로 나눌 수가 있겠습니다. 환경치료는 이제 원인이 되는 물질을 피하는 거죠. 예를 들어 집먼지진드기가 원인이 되는 경우에는 이를 멀리하려는 노력이 필요하고, 대기오염이 많을 때는 대기오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집안에 거주한다거나 이런 환경적인 요인을 줄일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고요. 또 흡연이나 간접흡연을 줄이거나 하는 방법을 쓸 수가 있습니다.

 

약물치료는 크게 두 가지로 대변될 수 있는데, 질병조절제와 또는 증상완화제로 나눌 수가 있겠습니다. 증상완화제는 증상이 심할 때 필요에 따라서 쓸 수 있는 약이고, 질병조절제는 이제 근본적인 기도염증을 조절할 수 있는 약제가 될 수 있겠습니다. 대표적인 약제가 흡입 스테로이드, 지속성 베타2 항진제 두 개를 병합하는 약제 류코트리엔 수용체 길항제(경구용 천식 치료제) 등이 주로 많이 사용되는 치료제가 되겠습니다.  

 

-면역요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준다면?

▲ 면역요법은 원인항원이 증명이 된 경우에 원인항원과 증상이 연관이 있을 때 약물 치료에 반응하지 않거나 순응하지 못한 환자 이런 경우에 이제 집먼지진드기나 꽃가루를 사용해서 면역 치료를 하고 있는데요 면역치료는 대개 3내지 5년 이상 해야 효과를 보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방법에 있어서는 피하면역주사와 설하면역주사 등이 있는데 피하면역주사는 초기 치료와 유지 치료로 나눌 수가 있고 첫 치료로 대개 6개월에서 1년 정도 합니다. 그래서 병원을 빈번하게 방문해야 한다는 불편감이 있고요 그렇지만 최근에 나온 설하면역치료는 설하에 직접적으로 면역요법을 하는 것으로 병원을 방문하지 않으면서 할 수 있는 방법이 나오면서 이런 피하면역요법과 설하면역요법 중 환자에게 잘 맞는 치료를 골라서 3년 이상 하면 효과를 볼수가 있습니다.

 

-분진, 꽃가루, 대기오염 등으로 인한 천식이 유발됐을 때 근본적으로 이를 막을 수 있는 연구결과가 현재 나와 있는지요?

▲ 외부에서 그런 집먼지진드기나 또는 분진 이런 대기오염물질들이 들어왔을 때 처음에 상피세포를 통해서 들어오게 되고 또 이 타깃 기관에 가서 혈관내피세포로부터 염증세포를 모아서 염증을 더 조장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 제가 이번에 발표한 논문은 세포 장벽 단백인 클라우딘 파이브의 역할을 발표했었는데요, 동물 모델을 통해서 천식 동물에서 훨씬 더 클라우딘 파이브의 발현이 MRNA나 단백 수준에서 증가되는 것을 볼수가 있고 이 집먼지진드기나 천식을 일으키게 하는 사이토카인, IL4(Inter Leukin receptor4)를 주입했을 때 훨씬 클라우딘 파이브가 증가되고 또 천식 치료제인 스테로이드를 썼을 때 감소하는 것을 볼수가 있었고요. 특히 천식 환자의 혈액 샘플에서 대조군과 비교했을 때 클라우딘 파이브가 감소되고 특히 스테로이드를 썼을 때 감소하는 것을 볼 수가 있어서 세포와 세포 사이를 연결해주는 이 세포 장벽을 변화시킴으로써 천식 치료의 하나의 방법으로 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딘 파이브, 쉽게 설명한다면?

▲ 예를 들어 이제 어떤 외부에 항원이 들어오면은 세포하고 세포 사이를 뚫고 들어가야 하는데 세포를 파괴해서 들어가는 것은 상당히 힘이 듭니다. 예들 들어 우리가 문을 열고 들어갈 때 창문을 열고 들어가는데 창문과 창문 사이에 틈이 있다면 그 틈을 통해서 외부에서 항원이 들어올 수가 있기 때문에 창문과 창문 사이의 틈새를 강화시키면 어떤 염증세포, 항원이 들어오는 것과 또는 염증세포를 모으는 데 막을 수가 있기 때문에 기도염증을 조절할 수 있다는 하나의 어떤 기전이 될 수가 있겠습니다.

 

-치료의 시기에서 면역요법 치료는 3년에서 5년 평균 걸린다고 했는데 약물요법 등 타 요법의 치료 기간은?

▲ 천식이 이제 어린이들이나 청소년들은 20내지 40%에서 좋아지는 경우도 있지만은 대개 이제 천식의 치료 목표는 조절의 개념입니다. 그래서 조절의 개념에 보는 지표로써 주간 증상, 야간 증상, 속효성 베타2 항진제의 사용, 행동 장애 이런 것을 보고 이제 조절이 잘 됐느냐 또 부분적으로 조절됐는가 혹은 조절이 전혀 안 됐느냐 이런 것들을 구분해서 조절이 잘된 정도를 유지를 하는 것이죠. 그래서 천식 약제로 조절이 잘 안 될때는 많은 양을 쓰게 되고 조절이 잘 될 때는 약을 적게 쓰거나 약이 쓰지 않고도 조절이 가능한 상태가 되기 때문에 꾸준히 조절,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조절이 잘 되면 1~2년 사이에 증상이 없이 잘 조절 되는 경우도 있고, 그런데 그 사이에 감기에 걸리거나 이런 외부 항원에 노출이 심해지면 다시 천식 발작이 생겨서 더 약을 쓰면서 점차 줄여가게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어떤 경우는 이제 흡연하시는 분들이 생기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처럼 이 기류 제한이 있는 경우. 예를 들면 천식의 근본적인 진단은 폐 기능이 가역적으로 정상이 될 수 있는 경운데 정상보다 낮은 상태로 계속 유지하는 경우가 있을 수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꾸준히 관리를 하면서 조절을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천식의 진단과 검사는?

▲ 천식의 진단은 이제 크게 폐기능 검사하고 기관지경 검사가 있는데 폐기능 검사는 천식이 있는 경우에 기도, 기류제한, 기도폐쇄가 있기 때문에 기관지 확장제를 써서 1초간 강제 호기량이 12%이상 또는 200ml이상 증가 됐을 때 우리가 천식을 진단할 수가 있고 또 폐기능이 정상인 경우에는 메타콜린이나 히스타민 만니톨과 같은 약제를 써서 기도 과민성 검사를 하게 되죠. 그래서 1초간 강제 호기량이 20%이상 떨어질 때 우리가 기도 감염이 있다고 정의를 하고 천식을 진단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천식의 원인 검사는 두 가지로 나눌 수가 있는데요 피부반응시험과 혈액검사를 통해 할 수가 있고, 피부반응시험은 이제 대개 손목이나 등에 하게 되는데 대개 55종 이상 많은 항원을 가지고 할 수가 있고 민감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그렇지만 두드러기가 있거나 하는 경우에는 못하기 때문에 혈액을 통해서 하게 되는데 혈액을 통해서 하는 경우에는 이제 적은 수를 가지고 하게 되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더 걸리고 특이도는 높지만 각각의 검사에 장단이 있게 되겠고요. 또 한 가지는 기도 염증을 보는 검사가 있는데 이는 객담 검사, 저절로 뱉을 수고 있고 유도 객담을 받아서 볼 수도 있고 또 기관지 폐포 세척액, 기관지 내시경을 통해서 기관지 폐포 세척액을 넣거나 또 한가지는 요즘에 호기 산화 질소를 검사해서 기도 염증을 보는 검사들이 있습니다. 이런 기도염증을 통해서 치료를 하거나 치료의 경과를 관찰하는 데 도움을 줄 수가 있습니다.

 

-천식 치료의 합병증은?

▲ 요즘에는 질병 조절제가 많이 좋아져서 예전에는 천식 화자의 천식 발작으로 인해서 사망하는 경우가 간혹 있었으나 요즘에는 현저하게 그런 사망의 경우를 보는 것이 많이 드물어 졌습니다. 그렇지만은 천식으로 기도 삽관을 하거나 천식 발작으로 병원에 입원하거나 응급실에 방문하는 경우에는 사망할 수 있는 그런 경우로 드물게 볼 수가 있기 때문에 가볍게 봐선 안됩니다.

 

 

-천식의 예방방법에 대해

▲ 천식의 예방방법은 1차 예방, 2차 예방으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천식이 이제 생기기를 예방하는 것이 1차 예방. 예를 들어 임신 했을 때부터 어머니가 흡연이나 간접흡연 등을 피하고 이런 노력이 필요하고요. 애기가 태어났을 때 모유수유를 하거나 흡연의 노출에서 피한다거나 하는 것의 노력들이 필요하고 2차 예방인 경우에 이런 집먼지진드기나 꽃가루 곰팡이 등의 알레르기 항원의 노출을 최대한 많이 줄이도록 하는 것들이 필요하고요. 특히 환절기에 천식을 비롯한 호흡기 환자들은 감기가 천식을 악화시킬 수 있는 인자이기 때문에 독감 예방 접종을 한다거나 폐렴 구균 백신을 통해서 호흡기 감염을 예방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감기, 천식, 폐렴의 차이는?

▲ 기침, 객담 등이 있을 때 감기냐 천식이냐 구분하기가 힘든데 대개 일반적인 감기는 1주나 2주 사이에 증상이 좋아집니다. 가끔 바이러스 감염 후에 한달이나 두달 정도 기도에 염증이 있어서 과민증이 증가되기도 하지만은 대개 두달 이상 기침을 계속 한다면 반드시 천식을 의심해야 하고 또 저녁에 심하거나 운동을 할 때 더 심해지거나 작업할 때는 심했다가 집에오면 괜찮은 경우에는 천식을 생각하고, 천식의 진단적인 방법을 동원해서 진단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천식의 키워드는?

▲ 천식은 조절이다, 이렇게 할 수가 있죠. 천식을 두려워 할 필요가 없고 요즘 좋은 약들이 많이 나와 있기 때문에 천식 치료를 본인도 어떤 경우에 나빠지고 어떤 경우에 어떤 대처를 해야 하는가, 자가가 본인 스스로 증상도 체크를 하고 자기가 갖고 다니는 최고호기유속(계) 폐기능 검사가 있습니다. 이것을 통해서 자기가 스스로 천식수첩을 적으면서 어떠한 상태일 때 상태가 괜찮고 나쁨을 스스로 알 수가 있어야 하고 어떨 때 약을 더 많이 쓰는지도 알아야 합니다. 의료진과 잘 협조해서 조절하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가 있습니다.  

    관련 키워드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newdaily.co.kr
[자유민주·시장경제의 파수꾼 - 뉴데일리/newdaily.co.kr]
Copyrights ⓒ 2005 뉴데일리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 청소년에 유해한 댓글 과 광고/반복게재 된 댓글은 작성을 금지합니다. 위반된 게시물은 통보없이 삭제됩니다.
주간 핫 클릭
정치
사회
연예
글로벌
북한
주소 : (100-120)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 5가 120 단암빌딩 3층 뉴데일리(주) | 등록번호: 서울 아00115 | 등록일: 2005년 11월 9일 | 발행인: 인보길 · 편집인: 이진광
대표전화: 02-6919-7000 | 팩스: 02-702-2079 | 편집국: 02-6919-7053,7030 | 광고국: 02-6919-7008
Copyright ⓒ Newdail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