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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안치과 강정호 대표원장 "치아성형, 삭제량 최소해야 안전"

"치아성형 잘못하면 이 시린 증상 등 부작용 많이 나타나"
미니쉬, 치아 겉표면 0.2㎜만 삭제해 법랑질 층 보존돼 부작용 적어
미니쉬 치아 박편, 결합 강도도 높아 떨어질 위험 적어 '안전'

조안나 기자 | 최종편집 2015.12.11 17: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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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데일리>가 치아의 겉표면의 최소화 삭제를 통해 치아성형을 시술하고 있는 오늘안치과 강정호 대표원장을 만나 치아성형에 대해 묻는 시간을 가졌다. 강 원장은 "치아성형은 크라운, 라미네이트, 미니쉬 그리고 광범위하게 치아미백이 있다"며 "이 시술 가운데 미니쉬는 치아의 겉표면을 0.2㎜만 삭제하기 때문에 법랑질 층이 보존돼 부작용(시림)이 거의 없고 결합 강도 또한 높다"고 전했다.

이어 "크라운의 경우 치아 전체를 덮는 시술로, 1.5~2㎜정도의 치아를 삭제해 가장 삭제량이 많다"며 "삭제량을 줄이기 위해 개발된 시술이 라미네이트로, 이는 치아의 겉면만 0.5㎜에서 0.7㎜를 삭제한 후 인조손톱처럼 치아 박편을 붙인다"고 말했다. 하지만 라미네이트조차 이가 시릴 수 있는 확률이 있다고 덧붙였다.

삭제량이 많을 수록 시린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치아가 구조상 가운데에 있는 '치수'를 감싸고 있는 '상아질(Dentin)'과 이를 감싸는 '법랑질(Enamel)'로 구성돼 있는데, 치아가 많이 깎이면 법랑질 층이 없어지게 되기 때문이다. 법랑질 층이 사라져 상아질까지 깎이게 되면 치수와 가까워져 이가 시린 증상을 호소하게 되는 것이다.

강 원장은 "이가 많이 시려지게 되면 결국 신경치료까지 할 확률이 높아지는데, 이 또한 치료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부작용으로 발치를 하는 경우도 생긴다"며 "치아삭제량이 가장 적은 미니쉬 치아성형은 치아 박편이 법랑질에 붙고 삭제도 법랑질 층까지만 이뤄져 안전하다"고 말했다.

또한 미니쉬는 시술 이후 딱딱한 음식을 조심해야 하는 등의 주의사항이 없으며, 올바른 양치질로 세균(플라그) 제거만 잘 한다면 치아 유지가 반영구적으로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현재 오늘안치과는 '캐드캠' 시스템과 3D프린팅 장비, 내부 기공실을 활용해 하루만에 미니쉬 시술을 끝내고 있다. 캐드캠 시스템은 컴퓨터 상에서 포토샵과 같이 치아 디자인을 한 후 로보트가 세라믹 블록을 깎아 치아를 만드는 시스템이다.

다음은 오늘안치과 강정호 원장과의 일문일답이다.

-치아교정과 치아성형이란?
▲치아교정이라함은 치아를 이동시켜 예쁘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치아성형은 치아의 형태를 변형시켜 치아의 모양, 색깔, 배열을 변형시키는 치료를 일컫습니다

-치아교정 대신 치아성형을 추천하는 경우
▲치아가 고를 경우에는 이동만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가 있는데요 선천적으로 치열이 고르지 않고 예쁘지 않거나 후천적인 이유로 치아가 예쁘지 않은 경우는 치아의 모양을 어쩔 수 없이 바꿔야 합니다.

-치아성형을 할 수 없는 경우는? 
▲치아가 너무 과도하게 틀어져 있거나 배열이 너무 흐트러져 있으면 치아삭제량이 너무 많아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치열을 먼저 배열을 한 후 치아성형을 해야 합니다.

-치아성형의 종류로는?
▲크라운, 라미네이트, 미니쉬 그리고 광범위하게는 치아미백이 있습니다. 치아미백의 경우 치아형태의 변형 없이 치아 색깔만 밝고 투명하게 만드는 시술을 말합니다. 크라운과 라미네이트, 미니쉬는 치아의 형태를 바꾸어서 치아를 예쁘게 만드는 시술입니다. 이 세 가지 시술의 가장 큰 차이점은 치아삭제량입니다. 크라운은 치아 전체를 덮는 시술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치아를 많이 삭제해야 합니다. 즉 필요없는 부분까지 1.5~2mm정도 전체적으로 삭제합니다. 이런 피해(삭제량이 많은 것)를 막기위해 개발된 시술이 라미네이트입니다. 라미네이트의 경우 치아의 겉면만 0.5mm에서 0.7mm를 삭제한 후 인조손톱처럼 치아 박편을 붙이는 시술입니다. 하지만 라미네이트조차도 0.5~0.7mm정도를 삭제하기 때문에 이가 시릴 수 있는 확률이 있습니다.  게다가 법랑질(Enamel)층의 두께까지 넘어서서 상아질(Dentin)까지 삭제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치아가 시리거나 또 치아의 법랑질과 부착하는 결합방법이 틀려서 치아가 떨어질 확률도 있습니다. 즉 치아 박편이 법랑질에 붙게 된다면 또 치아 삭제가 법랑질까지만 이루어진다면 치아가 시리지도 않고 또 치아가 떨어질 확률도 굉장히 적습니다. 이런 대안책으로 만들어진 것이 미니쉬입니다. 이 미니쉬는 치아의 겉표면을 0.2mm만 삭제하기 때문에 법랑질 층이 보존이 됩니다. 치아를 깎을 때의 법랑질 층도 한정이 되기 때문에 치아가 시릴 확률도 굉장히 낮고, 결합방식에서 법랑질 층에 붙기 때문에 결합 강도가 높습니다.  

-시술 기간은?
▲시술 기간은 종류에 따라 같을 수도 있고 다를 수도 있으나 세 가지 치료의 차이점은 재료는 유사하나 치아삭제량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미니쉬, 크라운, 라미네이트 등은 하루만에 시술이 가능한 장비만 있다면 하루만에 끝낼 수가 있는데요 그런 시스템이 있지 않다면 일주일에서 10일 정도가 소요됩니다. 

-시술 이후 부작용은?
▲치아삭제가 많으면 많을 수록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 이유는 치아는 구조상 가운데에 '치수'가 있으며 그 치수를 감싸고 있는 상아질(Dentin), 또 이를 감싸고 있는 법랑질(Enamel)로 구성되어 있는데 치아를 많이 깎게 되면 이 법랑질 층이 없어지게 됩니다. 상아질부터 감각을 느끼게 되는데요 이 상아질이 많이 깎여 나가면 나갈 수록 치수와 가까워지기 때문에 이가 점점 더 시릴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또 이가 많이 시려지게 되면 결국은 신경치료까지 할 확률이 굉장히 높아집니다. 결국 크라운 치료를 하는 경우 삭제량이 많기 때문에 신경치료를 받을 확률도 높아지므로 크라운 치료는 가능한 한 안 받는게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같은 이유에서 라미네이트도 치아의 시림과 신경치료를 받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물론 신경치료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신경치료를 받게 되었을 때 신경치료로 인한 부작용 또한 있기에 신경치료 또한 제대로 받아야 하는데, 이 치료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그 다음에 나타나는 부작용으로 심지어 치아를 발치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하면 신경치료는 받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미니쉬는 치아삭제량이 적기 때문에 이가 시리거나 신경치료를 받을 확률이 굉장히 적습니다. 

-미니쉬란?
▲미니쉬란 어원으로 '최소화하다', 그리고 불어로 '세심하다'는 뜻입니다. 즉 치아의 겉표면의 최소화 삭제를 통해서 치아를 예쁘게 만드는 시술법을 말합니다. 라미네이트의 변형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이 시술은 우리가 나이가 들면서 노화 과정의 일환으로 치아가 닳아지게 되는데요 그 닳아진 치아를 보강하는 안티에이징 개념도 있고요. 또한 선천적으로 치아가 예쁘지 않거나 치아 색상이 예쁘지 않을 때 얇고 하얀 투명한 박편을 통해서 치아를 아름답게 만들어 낼 수가 있습니다. 

-미니쉬 시술 기간은?
▲미니쉬는 '캐드캠' 시스템 및 3D프린팅 장비와 내부 기공실을 활용하여 하루만에 시술을 끝낼 수가 있습니다. 아침에 치아를 다루는 시간 약 30분 정도가 소요되며 4시간 후 다시 내원하면 그때 30분에서 1시간 가량 치아 박편을 치아에 붙이게 되면 모든 시술이 끝나게 됩니다. 

-캐드캠 시스템이란?
▲컴퓨터로 디자인을 하고 로보트가 깎아 내는 방식을 말합니다. 치아를 만들 때 보통 왁스 가지고 모양을 만드는데 이를 사용하지 않고 컴퓨터 상에서 포토샵처럼 치아 모양을 만들어 낸 다음에 이것을 컴퓨터를 통해 로보트에 전송을 하게 되면 로보트가 세라믹 블록을 깎아 내서 만드는 방식을 말합니다. 

-미니쉬의 경우 주의사항은?
▲시술 이후에 딱딱한 음식을 피하거나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미니쉬는 치아와 완전한 화학적 결합을 통해 치아의 일부분이 되는 시술입니다. 따라서 특별히 주의사항은 없습니다. 

-시술 이후 유지기간은?
▲자기 치아도 관리가 잘 되지 않는다면 그 치아도 금방 망가지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미니쉬는 자기 치아의 일부분이 되기 때문에 자기 치아 관리하듯 일상생활에서 관리하면 거의 반영구적으로 유지가 가능합니다.   

-'건치'를 위한 올바른 생활수칙은
▲보통 젊었을 때는 충치가 많이 발생이 되는데요 나이가 30대 이상이 되면 풍치의 유발이 높습니다. 풍치라 함은 잇몸에 염증을 말하는데요 이 염증 때문에 잇몸이 녹아 내려가서 나중에 치아를 발치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런 관리 부분이 가장 중요한데, 풍치를 유발하는 핵심 포인트가 바로 '플라그'입니다. 즉 세균입니다. 이 세균을 제거를 잘 한다면 풍치 유발률이 낮아지기 때문에 세균만 잘 관리하는 본인의 습관(올바른 양치법), 그리고 세균을 제거하는 스케일링 같은 치료를 6개월에 한번씩 받는다면 풍치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치아성형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한마디
▲치아성형을 하는 목적은 결국 아름다워지기 위해서 입니다. 아름다움이 가장 매력적인 요소가 미소인데요. 우리가 아름다운 미소를 갖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치아입니다. 보통 자신감이 없거나 치아가 예쁘지 않아서 아름다운 미소를 갖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하지만 아름다운 치아를 갖기 위한 방법들은 굉장히 많습니다. 치아교정도 있고 여러가지 시술법들이 있는데요 이 가운데 치아에 해가 가지 않는 시술법을 선택해 시술 받길 권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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