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품체조 시연회? 그런 행사가 있는지도 몰랐다" 어리둥절

피겨여왕 김연아 "박근혜 대통령 손 뿌리친 적 없어"

김연아, 최연소 '스포츠 영웅' 선정.. 명예의 전당 헌액
"늘품체조 시연회 불참으로 불이익 받은 적 없어..일이 부풀려져 걱정"

조광형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6.11.23 13: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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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eman@empal.com
  • 14년째 '기자'라는 한 우물을 파 온 조광형 기자입니다. 다양한 분야를 거쳐 현재는 연예·방송 전문 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뉴데일리 지면은 물론, 지상파 방송과 종편 등에서 매주 연예가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남보다 한 발 앞선 보도와, 깊이 있는 뉴스 전달을 위해 노력 중입니다.




지난해 늘품체조 시연회에 불참한 이후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등 이른바 '최순실 라인'으로부터 미운털이 박혔다는 의혹을 받아온 '피겨여왕' 김연아가 "자신은 그런 일로 어떠한 불이익도 받아본 적이 없다"며 '금시초문'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6 스포츠영웅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 참석한 김연아는 시상식 직후 속개된 기자회견에서 "보도를 접하기 전까지 이런 논란이 있었다는 사실조차 알지 못했다"며 "다른 선수들 얘기도 그렇고, 일이 자꾸만 부풀려지는 것 같아 우려스럽다"는 속내를 밝혔다.



다음은 김연아와 취재진의 일문일답 전문.

- 먼저 스포츠영웅이 된 소감부터 말씀해 주세요.

▲아직 나이도 어리고, 은퇴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선정돼서 감사하고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의 발언(김연아가 마음에 안든다)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나요?

▲지금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있는데, 보도를 통해 접한 게 사실입니다. 불이익을 당했다든지, 그런 느낌을 직접적으로 받은 적이 없습니다. 이야기가 커져만 가는 게 걱정스럽기도 합니다. 사실 보도가 나오기 전에는 (불이익 등에 대해)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았습니다.

- 지난해 광복절 행사 때 박근혜 대통령의 손을 빼는 듯한 동영상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주시죠.

▲시간이 많이 지난 이야기인데요. 그 당시 그 자리는 제 자리가 아니었습니다. 생방송이었고, 우왕좌왕하다가 그런 일이 벌어졌던 것 같습니다. 제 기억으론, 제가 아무리 버릇이 없어도 어른의 손을 뿌리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줄이 잘 안 맞는 상황이었고…. 영상을 보면 오해를 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뿌리치지는 않은 것으로 기억합니다.

- 그걸로 불이익을 당하지는 않았다는 건가요?

▲직접적으로 느낀 것은 없습니다. 보도가 나오기 전까지 없었습니다.

- 늘품체조 시연회는 왜 불참했나요?

▲그런 행사가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에이전시에서 다 처리를 하는 문제입니다. 저도 자세히는 모릅니다.

- 현재 스포츠 선수들이 희생양으로 나오고 있는데, 스포츠영웅으로서 한 마디 한다면?

▲제가 뭐라고 말할 입장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고 다른 선수들도 그렇고, 일이 부풀려진 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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