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 한혜진이 남자친구가 없는 외로움을 토로했다.

    20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 190회에서는 한혜진이 절친한 모델들과 즉석에서 굴 원정대를 결성해 떠난 보령 여행기가 공개된다.

    여행지에서 이들은 굴을 폭풍 흡입하는 와중에도 끊임없이 이야기를 나누며 수다본능을 드러냈다. 특히, 결혼 적령기를 맞은 모델들의 최고의 관심사는 단연 연애와 결혼.

    한혜진은 바빠서 외롭지 않다고 주장하다가 결국 "외로워~"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 과정에서 한혜진의 과거 연애 경험까지 폭로됐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한혜진은 모델군단과 함께 3차 폭풍 먹방을 선보인다. 그는 보령까지 가는 길에 어묵-핫바-호두과자로 휴게소를 탈탈 턴 뒤, 각종 굴 요리와 후식으로 번데기와 와플, 핫도그까지 흡입하는 등 '먹방계의 신성'에 등극할 예정이다.

    한혜진의 외로움 고백과 3차까지 이어지는 먹방 여행은 20일 오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혼자산다' 한혜진,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