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1일 오후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인격살해와 가짜뉴스로 인해 정치교체 명분이 실종됐다"며 "개인과 가족 그리고 제가 10년 간 공직 했던 유엔의 명예에 큰 상처만 남겼다"고 말했다. 이어 "기성 정치권의 편협한 이기주의에 실망해 대선에 불출마 한다"고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