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교육기관 및 현지 학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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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교육청은 베트남 호치민시 한국학교와 현지 학교 등에 한글도서 3천권을 기증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교육청은 제2외국어로 한국어반을 운영하고 있는 현지 학교와 재외동포 한글교육기관 및 한글도서가 한권도 비치돼 있지 않은 도서관을 중심으로 책을 전달할 예정이다. 

    기증 도서는 한국어 초급자에게 적합한 어린이용 신간 도서다. 

    교육청은 2015년부터 교재 부족으로 한국어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외 한글 교육기관에 도서를 기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