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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의 밀랍인형과 영화 '리얼'의 디오라마가 동북아 최초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 1층에 전시된다.디오라마는 영화 촬영을 위해 만든 축소 모형과 풍경 또는 세트장을 일컫는다. 오는 6월 개봉 예정인 영화 '리얼'의 한 장면을 모형으로 제작한 디오라마는 김수현이 펜트하우스 카지노룸에서 환영하는 장면을 완벽히 재현해냈다.파라다이스시티를 배경으로 촬영된 '리얼'은 부지 내에 영화 촬영 스튜디오가 조성됐다. 파라다이스그룹은 내년 상반기 예정된 파라다이스시티의 2차 시설 오픈을 통해 본 스튜디오를 영화는 물론 다양한 한류를 체험할 수 있는 시설로 선보일 계획이다.이번 디오라마는 세트 제작부터 영상·패널제작, 조명셋팅, 모형제작까지 약 5개월에 걸쳐 최고의 전문가들이 작업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김수현 밀랍인형은 국내외 수많은 영화작품에 참여한 특수미술업체 메이지(MAGE)의 신재호 감독이 참여했다.김수현 밀랍인형은 얼굴·전신을 3D 스캐닝을 한 후 실리콘 제작·채색과정을 거쳤고, 의상 또한 그가 실제로 영화 촬영에서 착용했던 것을 사용해 의미를 더했다.전필립 파라다이스그룹 회장은 "한류스타 김수현을 통해 파라다이스시티가 진정한 한류를 체험할 수 있는 'K-Style Destination(한류의 종착지)'으로 다시 한 번 한류 붐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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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라다이스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