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서현진이 SBS 새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방송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색깔 있는 배우로 자신만의 커리어를 쌓아 가고 있는 서현진은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 10월호의 커버를 장식했다. 

    또, 에스티 로더와 함께한 뷰티 화보 속에서는 이번 F/W 메이크업 트렌드 다섯 가지를 주제로 각각 다른 표정과 무드를 소화했다. 로즈 베이지, 누드 등 다양한 가을 컬러들을 드라마틱하게 소화해내며 조용한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이날 촬영이 끝난 후, 인터뷰에서 서현진은 에스티 로더의 뮤즈답게 고운 피붓결을 자신의 장점으로 뽑았다. "20대 초반부터 수분 크림을 하루도 빠트리지 않고 발랐어요. 화장품 파우치에도 항상 립밤과 수분 크림을 가지고 다니고요. 겨울엔 히터를 최대한 멀리해요."

  • 이어 드라마 '사랑의 온도'에 대해 "감정을 다루는 드라마를 하고 싶었어요. 누군가를 사랑하고, 그 사랑이 안 되고, 또 다시 재회하는 사건이 생기면서 거기에 감정이 개입되는 그런 드라마요"라고 답하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뜨겁게 불처럼 타오르는 사랑과 서서히 데워지는 사랑 중 어느 편에 더 끌리냐고 묻자 "온도의 차이보다는 제일 친한 친구처럼 연애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어요. 서로에게 의리를 지킬 줄 아는 그런 사람요. 어디있을까요?"라고 말하며 웃음지었다.

    서현진의 청초한 매력을 담은 커버, 사랑스러운 메이크업 화보, 냉정과 열정 사이를 오가는 인터뷰는 오는 20일 발행되는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 10월호(통권 제 95호)와 공식 인스타그램를 통해 만날 수 있다.

  • [사진=그라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