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통산 20골 작렬..아시아 선수 최다골 신기록
-
손흥민은 한국 시각으로 5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홈경기에서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1-0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에이스' 해리 케인과 함께 전방 투톱으로 나선 손흥민은 후반 19분 혼전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왼발로 감아 차, 토트넘의 처음이자 마지막 골을 성공시켰다. 이로써 2015년 8월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은 단 세 시즌 만에 개인 통산 20골을 달성하며 '레전드' 박지성을 넘어서는 영예를 안게 됐다.
[사진 = 토트넘 공식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