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서울 장충동 모 호텔서 웨딩마치아시아선수권 출전 위해 신혼여행은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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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배는 지난 18일 서울 중구 장충동 소재 모 호텔에서 서울신문 마케팅부에서 근무하는 성민수(36)씨와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기보배의 달콤한 열애 소식은 앞서 성민수씨가 몸담고 있는 서울신문을 통해 최초 공개된 바 있다.
이날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웨딩마치를 울린 기보배는 오는 26일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신혼여행을 잠시 미룬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