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의 대표적인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오시오 코타로 3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음악감독 양방언의 정기 내한 공연 '양방언 유토피아 2017 ~ Echoes for PyeongChang'에서 양방언의 앨범이자 이번 공연의 서브 타이틀의 수록곡을 연주하기 위해서다. 

    '황혼 (Twilight)'으로 유명한 오시오 코타로는 유니크한 주법과 감성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코타로의 연주를 보고 기타에 입문하고, 입문 후에도 그의 영상을 보지 않은 사람이 없다고 말 할 정도로 최정상의 기타리스트다.

    그는 양방언이 만든 평창동계올림픽을 응원하는 앨범인 'Eches for PyungChang(에코우즈 포 평창)에 참여했으며, 응원곡 'KUON JeongSeon Arirang Variation(Feat. 양방언)'을 연주한다.

    '양방언 유토피아 2017 ~Echoes for PyeongChang~'은 오는 25일 오후 3시와 7시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구 삼성카드홀)에서 열린다. 코타로 외에도 국악 아이돌 송소희와 인디밴드 에브리싱글데이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티켓은 인터파크, Yes24 티켓, 네이버 예매에서 구매할 수 있다. 관람료 5만5000~7만7000원. 문의 02-733-4699.

    [사진=엔돌프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