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이 연회비 2만원의 그린회원을 신설하고 모집한다.

    그린회원은 기존의 골드회원(연회비 10만원), 블루회원(4만원)과 함께 예술의전당 유료 멤버십을 구성하게 된다. 유료회원제의 일환으 11월 22일부터 가입할 수 있다. 

    그린회원에게는 △공연·전시 할인(최대 2장) △회원 선예매 혜택 △타임세일 (싹SAC 딜) 혜택 △회원 이벤트 신청 가능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가입 자격은 신청일로부터 1년이며, 상세내용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회원 가입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나 콜센터(02-580-1300), 예술의전당 서비스플라자 창구에서 가능하다. 

    고학찬 예술의전당 사장은 "실속형 회원제를 신설해 멤버십 가입의 문턱이 낮아졌"며 "다양한 관심과 수요를 가진 애호가 층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는데 전력하겠다"고 밝혔다. 

    예술의전당 유료 회원은 1989년부터 모집해왔으며, 올 1월 기준으로 연회원 1만명을 돌파했다. 회원제는 무대 리허설 관람, 백스테이지 투어, 오픈 스튜디오 초청, 콘서트 강의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개발해 진행하고 있다.

    [사진=예술의전당]